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강병은)은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장애인분들의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무료 치과 진료를 실시했다.
우리미소치과와 노블리안치과 관계자는 “앞으로 치과진료 사업은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기본검진부터 양치질 교육, 고가의 치료까지 장애인들의 건강한 치아 관리를 지원하고 하겠다”고 밝혔다.
치과 서비스를 받고 있는 김모씨는 “치아상태가 음식을 먹을 수 없는 정도였는데 치료 후 맛있는 음식을 먹게 되어 행복하다”며 지원해 주신 관계기관과 치과측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강병은 관장은 “의료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치아 건강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보람 담당은 “치과 예방 진료를 할 때 장애인분들이 꼭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홍보를 하겠다”고 말했다.
조정근 도민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